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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천제연폭포

김태선부장 2017. 7. 12. 17:16

제주천제연폭포/








제주에 2년가까이 있으면서 천제연폭포를 이제야

다녀가네요.....중문관광단지 옆에있는 천제연폭포는

상,중,하, 모두3단으로로 이루어진 폭포입니다.

1폭포는 길이22m,수심21m의 폭포이며 이물이흘러

제2,제3의 폭포를 만듭니다...


천제연폭포 입장료는 성인기준 2,500원입니다...

3폭포까지 모두보시는데는 30~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표를끊고 들어가시면 포포가는길 표지판이 나오는데

표지판따라 가다보면 1폭포까지는 금방 갈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는 푹푹찌는날씨에 엄청 더웠는데

안에 들어오니 나무가 우거져서 시원하더라구요.

나무가 있고없고 차이를 다시한번 실감 했네요...






천제연폭포는  제주의 다른폭포 보다는 조금더

많이 걸어다녀야 합니다...







천제연폭포입니다.........

폭포수가 없어요........^^

천제연 제1폭포는 연못으로 비가 많이 내릴때

빼고는 폭포수가 흐르지 않는다고 하네요...

폭포수는 흐르지 않지만 주변경관이 멋져서

산신령님이라도 나타날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폭포수는 흐르지 않지만 지하에서 샘이솟는지

아래쪽으로 물이 계속 흐르고 있더라구요...








1폭포에서 올라와 조금 걷다보면 2폭포 안내표지판이

나옵니다...2폭포근처에 오니 폭포소리가 들리네요...








천제연2폭포입니다....

비가많이 안와서 그런지 생각보다 폭포수가

약하긴 하지만 시원하게 쏟아지는 폭포수를

보고있으니 가슴속까지 시원해지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좀더 가까이서 볼수있으면 좋았을텐데

거리가 조금 멀어서 아쉽네요...






2폭포에서 올라와 3폭포를 향해 가는길도

숲이우거져 시원하고 멋집니다.






3폭포로 가기전 일곱선녀상을 조각한

아치형 다리인 "선임교"가 있는데

계곡을 가로지를수 있게 만들어 놨습니다..






선임교위에서 바라보는 중문일대 경치가

끝내준다기에 돌라가서 구경했네요...






다리위세서 계곡을 내려바보니 아찔합니다..







건너편 오른쪽으로 여미지 식물원이 보이네요

밤에는 다리위에있는 34개의 석등에

불을밝혀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고합니다.








선임교를지나 드디어 3폭포에 도착했습니다.







3폭포에 도착했네요...

3폭포는 규모가 조금 작은편입니다..







이곳 전망대는 폭포와 조금 떨어진곳에

만들어져있어 살짝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제주에는 천제연,천지연,정방,엉또폭포가 있는데

천제연폭포가 가장 코스가길고 힘든곳이네요.

여기는 산책한다는 느낌으로 시간을 넉넉히잡고

가셔야 힘들이지 않고 보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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