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요금

설악산케이블카/

설악산에 케이블카를 타기위해

늦은오후시간에 설악산을 찾았습니다.

입구에 으리으리한 문이 먼저 반겨 주네요.

설악산 국립공원은 수학여행이후 참으로

오랫만에 찾은 곳입니다...

그때는 흔들바위에서 사진찍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흔들바위가 설악산 어는곳에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번에 와서보니

울산바위 코스로 올라가다 만날수 있는

거였네요...

설악산답게 소나무 하나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강원도에서는 소나무가 빠지면 섭섭하죠...

케이블카 요금은 성인기준 왕복 10,000 원이며

편도는 없이 왕복만 가능합니다...

케이블카 운행시간은 오전 09:00~18:00 까지

운행을 합니다  하산하는 마지막차는

18:10 분입니다

케이블카 두대가 권금성까지 수시로 운행을

하고있어 오래기다리지 않고도

올라갈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50인승으로 도착지해발 699m까지

올라가며 운행거리는 1128m 라고 합니다...

올라가는데는 오래걸리지 않고 금방 올라갑니다.

설악케이블카는 1970년 설립한 이래

2002년 스위스의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전면적인 케이블카 재설치공사 실시로 최고의

전자동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합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곳은 권금성이라고

하는곳인데 권금성은 고려조 고종40년(1,253년)

에 있었던 몽골의 침입을 막기 위해 세워졌고

이때 권씨, 김씨 두 장수가 하룻밤에

성을 쌓았다고 하여 두장수의 성을따서

권금성이라 불린다고 전해진다고 합니다

현재는 성벽이 거의허물어졌으며

성벽이 있던 터만 남았다고 하네요...

출발하자마자 크게만 보이던 나무들이

어느세 발아래에 프르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보는 풍경이

상당히 멋지더라구요   모두들 멋진풍경

사진으로 남기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왼쪽으로 바위산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바로 울산바위 입니다....

줌으로 당겨서 찍은 울산바위 인데

핸드폰이라 흐릿하네요....

울산바위는 울산에 있던 바위가 이곳으로

옮겨와 울산바위하고 합니다.......^^

태초에 조물주가 금강산을 만들면서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바위들을 불러 모았는데

울산에 있던 울산바위도 금강산에 가기위해

길을 나섰는데 설악산에 도착했을즈음

금강산의 1만2천봉이 모두 완성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곳에 멈춰 자리를 잡게되었는데

그게바로 지금의 울산바위하고 합니다....

바위절벽에도 나무들이 멋지게 자라고 있더라구요

저런 비옥한 환경에서 어찌저리 자랄수 있을까요.

주변경관에 빠져 산진몇장 찍다보니

어느세 도착을 했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권금성 정상까지는

약5분정도 올라가시면 되는 아주 쉬운

코스입니다...권금성에서 보는 설악산

풍경이 상당히 멋지더라구요...

속초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45년만에 개방이됐다는 토왕성폭포도

일부 보실수가 있습니다....

케이블카~권금성코스는 어린아이들도

쉽게갈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설악산을 오를수 있어 누구나 쉽게

설악산을 여행하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