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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방산 산방굴사

김태선부장 2017. 6. 6. 19:28

산방산 산방굴사/





마라도 가려고 송악산 매표소에 갔는데

예약을 안하고 가니 너무 많은관광객들로인해

표를구하지 못해 아쉽게 돌아왔네요...

돌아오는길에 산방산에 들렀습니다...








산방산은 옛날옛날에 한라산에 오른 사냥꾼이

산신의 엉덩이에 화살을 잘못쏘자 이에노한

산신이 한라산 봉우리를 뽑아서 던진것이

날아와 생겼다고 합니다...

또한 황금닭이 알을 품은 지형이라 일컫는

명당(금계포란)지세로 훌륭한 장수가 태어나고

큰 부자를 만들게 한다는 명당중에 명당이라고 합니다


사진 오른쪽 중에에 보면 작은 굴이하나 있는데

이곳이 산방굴사 가 있는곳입니다...








산방굴사는 입장료가 있습니다...

입구앞에도 사찰이 있는데 이곳은 입장료없이

들어가고 산방굴사 가시는분만

입장료를 받습니다.






명당중에 명당이라 그런지 입구에 사찰이

여러개가 있습니다.. 오른쪽이 보문사고

왼쪽이 광명사 입니다...

두 사찰사이의 길로 15분 정도 올라가면

산방굴사에 도착하실수 있습니다.






보문사





광명사








산방굴사 까지 올라가는길목인데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고있어

마치 숲 터널을 지나가는 느낌마저 들정도로

멋진곳입니다...







중간지점에서 바라본 용머리 해안모습 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곳이 용머리 해안인데

썰물에 해안가를 따라서 한바퀴 돌아볼수

있는곳입니다... 멀리 마라도까지 희미하게

보이네요....산방산에서 내려다보는

용머리 해안은 제주에서 손꼽히는

멋진 해안절경을 자랑하는 곳중 한곳입니다.






산방굴사에 가까이 갈수록 머리위쪽에

낙석을 막아줄 철망을 처놨습니다..

가끔씩 돌이 떨어진다고하니  올라가실때

조심해서 올라가세요....








드디어 다 올라왔습니다.. 산방굴사 앞에서

바라본 송악산 모습이네요....

날씨도 좋고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산방굴사 모습입니다...

산방굴사는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방산(395m)의

서남쪽 해발고도 200m 지점에 있는 길이 10m

높이 5m 너비 5m 의 천연굴로 원래는

산방굴인데 안에 불상을 안치하고있어

사찰로 불린다고 합니다...


산방굴사 천정에서는 사시사철 눈물처럼 맑은

물방울이 떨어지는데 이는 산방산 암벽을

지키는 산방덕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이라는

전설이 전해오고 있답니다...







굴 천정모습인데 가운데 부분에서 물이 한방울씩

일년내내 떨어진다고 합니다...






산방덕 여신이 흘리는 사랑의 눈물을 한바가지

마시고 왔습니다....


송악산매표소에서 마라도 다녀오고나서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둘러보시기

좋은 코스입니다....마라도 다녀오시는

분들은 꼭한번 들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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