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여행 천지연폭포

제주도여행/

천지연폭포/

숙소가 천지연폭포 입구에 있는데

코앞에 두고도 못가보다가 1년만에

드디어 다녀왔네요...

평소에도 관광객들이 많이찾는곳인데

날씨가 너무좋은 주말이라 관광객들이

엄청 많이 오셨네요...

입장료는 성인2,000원입니다...

제주도에 일반적으로 다른곳 관람하는것보다

저렴한 비용이라 크게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는 곳입니다..

표를끊고 들어가자 마자 양족으로 바위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쌓여있고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이루고있어

마치 정글에 온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들어가는 입구가 멋지더라구요..

입구에서 폭포까지는 약 500m정도 걸리는데

가는길이 숲길로 돼있어 한참더울때 인데도

가는동안 시원하더라구요...

물위에서 오리들이 한가로이 헤엄을 치고 있더라구요

 경치좋은데서 한가롭게 둘이 데이트하고 있는게

부럽기 까지 하네요.......사람도아니고 오리한테

부럽긴 처음이네요.......ㅎㅎ

금붕어랑 오리랑 친하게 같이 헤엄치고 놀고있습니다

천지연폭포는 길이 22m 너비12m 로 조면질 안산암으로

이루어진 기암절벽에서 세찬 옥수가 떨어지는 경승지이다,

폭포일대는 뛰어난 계곡미로도 제주에서 손꼽히는 곳인데,

이 계곡에는 아열대성,난대성의 각종 상록수와

양치식물 등이 밀생하는 울창한 숲을 이룬다

특히 이곳에 자생하는 아열대성 상록수인 담팔수

몇그루는 이곳이 담팔수의 북한계지에 해당된다는

점에서 희귀시되어 천연기념물 제163호로 지정되어 있고,

그밖에도 가시딸기.송엽란 같은 희귀식물들이

분포하고있어 계곡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 379호로 보호되고 있다..

-지식백과퍼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