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식집 스시호시카이

스시호시카이/

제주일식집 검색하다 맛집으로 입소문이

났다던 그곳 스시호시카이에 다녀왔네요...

들어서자마자 인형? 뭐라고 불러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인형이 먼저 반겨줍니다....

메뉴판은 두개로 한개는 식사메뉴판이고

다른하나는 주류메뉴판 이렇게 두개가 있습니다..

작게나와서 안보이는데 술중에는 200만원이

넘는 양주도 팔고 있더라구요.....

우리가 선택한 술은 제주전통주라고하는 허벅술을

선택했습니다...35도에달하는 높은도수의 증류주입니다..

술까지 주문하고 앉아있으니 음식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제일먼저 나온것은

계란찜과 생선말이 입니다...

드디어 회가 나왔네요...

제주산 싱싱한 회로 숙성시킨 여러종류의

회들로 한접시 나왔습니다..

일식집의 단점은 양이 적다는거에요...

모양과 맛은 좋은데 양이 살짝 부족하네요...^^

연어알과 코끼리조개입니다

코끼리조개의 쫄깃함과 토하고 터지는

연어알의 조화가 참 좋네요...

이번에 나온건 초밥입니다...

이곳은 초밥생선위에 소스를 뿌려 간장을

따로 안찍고 바로 먹게끔 나오요

다 맛있었는데  장어초밥이 가장 맛있었네요..

초밥을 먹고난후 생선머리 구이가 나왔습니다

생선이름은 들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암튼

쫄깃하면서 고소한것이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튀김입니다...

버섯하고 고기튀김이 두조각이 나오네요..

파란색은 녹차가루섞은소금이에요...

코스중에 마지막음식인 우동이 나왔네요...

우동면발은 일본장인이 직접뽑은 면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좀 색다른 맛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음식이 다 나오고나서 입가심용으로

직접만든 수제아이스크림이 나왔습니다...

유자를 첨가해서 상큼한것이 입안이

개운해 지네요...

이걸로 코스요리가 끝났씁니다...

1인95,000원짜리 코스인데

맛은 아주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양이 조금 아주조금 부족하다는거....^^

스시호시카이는 제주kbs근처에 있는데

번화가에서 조금 벗어난곳에 있어 찾기가

쉽지 않아 내비찍고 가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