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네요 23년 마지막 해넘이는 날씨관계로 못봤지만 24년 첫날은 날씨가 좋아져서 해돋이를 보기위해 인천 문학산으로 갔습니다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이라 시내 야경이 멋지네요. 문학산 정상은 군부대가 있던곳인데 지금은 군부대가 철수하고 일반인에 공개 된 상태로 인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정상에 올라가니 대형 보름달이 먼저 반겨주네요. 정상 한쪽에선 문학산 보존회에서 나와 해돋이 보러 오신 분들에게 추위를 달래줄 따듯한 차를 나눠주고 있더라구요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니 얼었던 몸이 녹으며 따뜻해 지더라구요. 날이 점점 밝아질수록 인파가 몰려들기 시작해서 문학산 정상을 가득 메울정도로 정말 많은분들이 새해 아침부터 해돋이를 보기위해 찾아 주셨네요. 시간이 됐는데도 해가 안떠롤라 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