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백록담

 

 

 

일때문에 제주도에 갔는데 동료들이 갑자기 한라산을 가보자고해서 아무생각없이 "OK" 그렇게 험난한 고행길이 시~~작.

 

 

차를 관음사입구에 세워두고 올라가기 쉽다는 성판악코스로 택시타고 이동중 말들이 여루롭게 풀을 뜯고 있네요...

 

 

9시조금넘어 성판악도착..진달래밭 대피소까지 12시반까지 도착하는사람들만 정상을향해 갈수 있다고 하네요

정해진 시간이 되면 대피소부터 통제를 한다고 합니다 진달래밭대피소까지는 대략 3시간소요 산에서 좀 노셨다

하시는분들은 약2시간정도면 올라가실수 있습니다.. 동절기에는 늦어도 9전에는 올라가셔야 제시간에 하산할수 있습니다.

 

 

운동한번 안하다가 동네뒷산도아니고 한라산을 아무준비도 없이 올라가려니.....헐.....여긴어디....나는누구???

힘들게 올라가느라 사진찍을 여유가없어 올라가며찍은사진이 고작 해발1900미터....^^;

그래도 고생끝에 조~기 앞에 정상이.........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네요....백록담은 여러번 올라와야 한번볼까말까 할정도로 그모습을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3대가 덕을쌓아야 쬐금  보여줄까말까 라고하는데 과연 배록담을 볼수 있을지 기대를하고 앞으로 다가서는순~~간

 

 

 

 

 

 

짜~~~잔

백록담입니다...착한일 하며 산기억이 없는데..^^ 암튼 보기힘들다는 백록담을 보니 힘들게 올라온 보람이 있네요..

백두산천지처럼 물이 많지는 않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모든피로를 잊게할만큼 환상적인 자태를 뿜어내고 있네요...

잠시 구경하고있는데 방송이나오네요....오후2시가되면 무조건 하산을 해야 한다는안내방송...

아쉬움을 뒤로한채 하산준비.....올라올땐 성판악코스로 올라오고 내려갈때는 관음사코스로 하산.....

 

 

 

관음사 코스로 내려오는길에 몇장 찍었습니다....제주도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것이 이래서 한라산 한라산 하나봅니다.

 

 

마치 그랜드캐년을 연상시키는 장관이 눈앞에 펼쳐져서 자연스럽게 한장더 찰칵...

 

 

 

단풍이 들기시작해서 정말아름다움 그자체네요....사진이라서 실제보는거에 반에반도 느낌이 안나네요..

 

 

 

 

한라산에 등산코스는 여려개가 있는데 성판악코스와.관음사코스 두군데만 백록담까지 갈수 있는 코스라고하네요.

성판악코스와 관음사코스 관음사가 거리는 짧지만 고난위코스라서 초보분들은 성판악으로 올라가시는게 쉬을듯합니다.

12시:30분까지는 대피소까지올라가야 정상까지 갈수 있고 정상에서는 오후2시에는 모두 하산을 해야합니다..

동절기에는 해가짧아서 2시에 내려온다고해도 해지기전에 내려오는게 쉽지가 안습니다  시간을 넉넉히해서

올라가셔야 제시간에 내려오실수 있으니 시간계획꼼꼼히 정하셔서 즐거운 한라산등반 되시기 바랍니다...

 

 

 ** 모두들 안전산행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