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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성주산 냉풍욕장

김태선부장 2023. 8. 8. 14:15

보령 성주산은 예전에 석탄을 캐던 광산으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석탄은 강원도에서만 캔줄 알았는데 보령에서도 석탄을 캤었더라구요 지금은 폐광에서 나오는 찬바람을 이용해 주민들및 관광객들 더위를 식혀주는 냉풍욕장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보령 냉풍욕장은 주차장과 욕장을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으며 7~8월 2개월만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니 너무 늦지않게 가셔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냉풍역장은 입구가 지금 보시는 정문하고 주차장에서 들어갈 수 있는 곳 2군데가 있습니다 길이는 약 200여미터로 이용하시는데 힘들지않고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오시면 오른쪽에 홍보실이있고 그곳에 의자 여러개가 있어 앉아서 더위를 식히실 수 있도록 돼 있습니다 냉풍욕장 안으로 들어가면 의자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없고 걸어서 한바퀴 둘러보는 정도이니 참고 하세요.

 

 

바깥쪽은 더운정도가 넘어 뜨거울 정도로 무더위가 심한데 안에 들어서자 마자 에어컨을 틀어놓은듯 선선하더라구요.

 

 

이곳에서는 폐광에서 나오는 냉풍을 이용해 양송이 버섯을 키운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양송이를 상징하는 버섯돌이 여기저기서 반겨주더라구요.

 

 

중간에 화려한 무지개빛 불빛들로 사진찍기 좋은군간도 있더라구요.

 

 

터널한쪽에는 보령 특산물을 소개하는 공간이 있는데 버섯,포도,고구마,무화과등 보령특산물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보령 성주산 일대는 충남에서 70년대에 최대의 탄광촌으로 개발되어 석탄을 생산하던곳이었다네요 냉풍욕장역시 석탄을 캐던 탄광이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그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모형이 생생하게 재현돼 있네요.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바람이 조금씩 느껴지는데 마치 초겨울 바람처럼 시원한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돼있네요 앞에서있으면 찬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조금만 있어도 살짝 춥다는 느낌마저 들더라구요 수백미터 깊은곳에서부터 불어오는 냉풍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냉풍욕을 마치고 밖으로나오면 족욕장이 있어 시원한물에 발담그고 쉴수 있어 좋습니다 근데 햇빛이강해 발은시원한데 몸은 덥더라구요 보령여행하시는 분들은 8월말까지 운영한다고하니 이곳에서 들리셔서 잠깐이라도 무더위 식히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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