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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사 여행

김태선부장 2017. 9. 27. 21:50

설악산백담사여행/





속초여행하며 오는길에 인제에 있는

백담사에 들렀습니다...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백담사는 입구 주차장에서 백담사까지 30분마다

버스가 있어 타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백담사까지 거리는 약 7km정도로 걸어서 가시는

분들도 계신데 시간이 상당히 오래걸리기때문에

버스타고 올라가시는게 좋습니다.








계곡을따라서 작은버스 한대가 겨우갈수있는 험한길을

올라가는데 올라가는길이 상당히 험해서 가슴이

철렁철렁 하더라구요.....








주차장에서 감자떡하나사서 올라가는 버스에서

먹으며 올라갔습니다...

역시 강원도라 감자떡이 맛나네요...








백담사는 입장료는 별도로 없습니다..

버스비만있으시면 되시고 그나마 걸어서

올라가시면 비용이 전혀 안들어 갑니다..








백담사는 만해한용운이 출가한 사찰로 유명한 곳인데요

전직 대통령이 머물면서 일반에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백담사는 647년(진덕여왕) 자장이 설악산 한계리에

창건하였으며, 그때 아미타삼존불을 조성, 봉안하고

절이름을 [한계사]라고 했다고 합니다...








백담사는 7번에 걸쳐 화제가 발생했는데

그때마다 터전을 옮기면서 이름을 바꾸웠다고합니다.








백담사라는 이름은 골이 깊고 흐르는 물의 연원이 먼

내설악에 자리한 절이라는 뜻이나, 거듭되는 화재를

피해보고자 하는 뜻이 담겨진 이름이라선 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거듭되는 화재로 절 이름을 고쳐보려고 하던 어느 날

밤, 주지의 꿈에 백발노인이 나타나 대청봉에서 절가지

웅덩이를 세어 보라고 하여 이튿날 세어보니 꼭 100개에

달하였다. 그래서 담자를 넣어 백담사라 이름을 고치는

동시에 지금의 장소로 옮겼는데,담자가 들어가서인지

그뒤부터 화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보물 제1182호  목조아미타불좌상 부복장유물]

이 불좌상은 1748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나무를깍아

만들었으며 오른손은 어깨까지들고, 왼손은 다리위에

올려놓고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는 손모양을

하고있는데 이것은 아미타부처의 손 모양이다.

불상의 내부에서 이 상을 만들게 된 배경과 만든 시기를

알수있는 발원문 4장과 노란색저고리,보자기에 싸여진

유리와 수정 등이 발견되었는데 이 유물들은

이 불상의 가치를 높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

후기의 복식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고 하네요.









백담사가 이름이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규모가 상당히 클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것 보다는 크지가 않고 작은편이더라구요...

깊은 산속에 있어서 인지 상당히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저절로 힐링이 되는듯한 기분이네요...

















만해 한용운이 백담사에 출가하면서 이곳에서

불교유신록,십현담주해, 님의침묵 을 집필했다고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챌내부에 만해한용운과 관련된

전시관이 따로 마련되 있습니다.








목조아미타불 좌상에서 발견된 황단삼회장 저고리 복제품

입니다... 당대의 복신연구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전시관 안에는 만해 한용운에 관련된 내용들이

전시되고 있더라구요....













































백담사 앞쪽으로 계곡이 있는데 많은사람들이 계곡에다

돌탑을 쌓아놓았는데 수백개의 작은 돌탑이 모여있으니

굉장히 멋지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돌탑하나 쌓아놓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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