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달팽이 군소

군소/

군소는 군청색 색소를 뿜어내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서 군소라는 이름이 유래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별주부전에 보면 토끼가 간을 육지에두고와

가지러간다고하고 도망가는데..

다른토끼들이 자라의 집요함으로 용왕에게

간을 빼준후 용궁에 눌러앉아 사는 토끼가

있다는 이야기들이 어촌마을에

구전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군소는 식용가능한 것으로  향이독특하여

남해안 바닷가 지역에서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배를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삶아서  초고추장을

찍어먹는다고하는데 군소가 거의 수분으로 돼있어

삶으면 크기가 엄청 작아진다고 하네요..

물이빠지고 바닷가 바위에 물이고인곳..

작은녀석들이 웅덩이 마다 몇마리씩 있네요..

아주작아 이런건 삶으면 콩알만해져서

더 자라야 합니다...

군소는 상처나 염증치료제 남서의

정력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독성이 없고 부작용또한 없다고 합니다.

남해안이나 제주도 바닷가 얕은곳에 

해초가있는곳이면쉽게 볼수 있습니다.

바닷가 가셔서 자세히 보시면

만날수 있습니다...